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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이야기

오송현 2013. 10. 19. 21:35

10월달이 벌써 중순을 지나  가고있다.

어제 저녁엔 오랬만에 딸 내외가 왔다. 처자 께선 노량진 수산시장가서  장어 좋은것으로 사다가  끓이고  굽고해서  배가벌써  불쑥한 우리딸과  사위를 극진하게  대하는  아내를보고  흐믓한 감회가 든다...

나이는 먹었지만  아직 산림 살이며  생활인으로서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우리자식이지 

항상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고 믿업지 않은게  자식인가 보다. 우리보다 더 똑 똑하고  배우고  아는데도

말야??      사회적으론 변호사님으로  대우받고 있지마는 우리보는 눈엔  어린 테르 벗어나진 않은것 같아.....

영등포 역 옆에 전세로 살다가  아예 평택으로  내려가는 결정을 해서 한달전 이미 빌라 2칸얻어  사는집으로  이사짐을 다갖이고 간단다.오늘 이사짐이가고  내일 모래  잔금을받으면 된다고  한다.

우리가 처음 결혼해서  6개월 만큼 이사 다니고  했던 생각이난다

제대로 정착될때까지  또 다녀야 겠지    우리  애들에  행운이 항상 같이 있기를 부모는  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