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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오송현
2018. 5. 19. 21:46
아침일찍 고향동생을 찾았으나 병원에 있다는 연락이와서 미평돋 참사랑 병원엘 갔다,이미 동생은 호스피스 병원에서 드러누워 있었다.
몇달전 담랑암이란 말은들었으나 그렇게 일찍 병상에 누울줄몰랐다. 어릴적 같이크고 나한테 치어서 제대로 학교도 못다니고 서울와서 이발관에서 생활하며 ,나에게 도움을 많이준 ,..동생 내가 배고풀때 밥도얻어먹고한동생. 그동생이 먼저 아파 ,언제 일어날줄을 모르니 서글픈 마음이든다,
동생이 준돈으로 운동화를 산기억 도 희미하게 나고 서울 고학이 어려울때 이발소번돈으로 밥도 얻어먹곤한 기억이 나를 슬프게한다.기적이 일어나 옛날로 돌아가, 웃는얼굴로 만날수 있을까 주님께 기도한다..,나의 용서를 빈다, ,,동생에게 잘못한일 있으면...